국내 최초의 저가항공사인 한성항공이 결국 등록이 취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토해양부는 한성항공이 최종시한인 어제까지 투자유치계획서를 제출하지 못했다며 부정기항공운송사업 등록을 취소하겠다는 예정통지서를 보냈습니다. 한성항공은 한국공항공사가 낸 민사소송에서도 져 제주공항의 카운터와 사무실도 반납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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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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