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으로 입국하는 국.내외 여행객들이 들여온 사치성 물품이 크게 줄었습니다. 제주세관은 올해 상반기에 여행자 면세범위인 400달러를 넘어 유치한 물품은 13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위스키와 꼬냑은 82%, 핸드백은 50% 줄었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담배는 44% 늘었습니다. 제주세관은 여름휴가철을 맞아 다음달 말까지 여행자 검사비율을 높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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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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