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환율과 신종 인플루엔자의 영향으로 해외여행 대신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일일 관광객이 사상 최고치를 깨트렸습니다.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어제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3만 2천 500명으로 종전 기록이었던 2천 4년 8월 1일의 3만 천명을 넘어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오늘도 3만 천여명, 내일은 2만 9천여명이 들어올 것으로 예상돼 이번 주말에는 10만여명이 넘는 관광객으로 피서 관광이 절정을 이루면서 렌터카와 호텔 등 관광업계는 100%에 가까운 가동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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