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7시쯤 제주시 추자면 신양항에서 58살 김모씨가 몰던 화물차가 바다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김씨와 차량을 피하려던 낚시꾼인 전북 전주시 55살 유모씨가 골절상을 입었습니다. 해양경찰은 어젯 밤 헬기로 부상자들을 제주시내 병원으로 후송하고, 오늘 아침에는 추락한 차량을 인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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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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