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과 부산지역 상공인들이 설립한 저가항공사인 에어부산이 제주와 김포 노선에 취항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에어부산은 빠르면 올해 말에 김포 노선에 취항할 예정이며, 아시아나항공과 공동운항하는 제주와 부산 노선과 달리 서로 독립적으로 운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0월 출범한 에어부산은 제주와 부산, 부산과 김포 노선에 운항하고 있고, 국내 항공사 6군데 가운데 유일하게 제주와 김포 노선에는 진출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