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양경찰서는 외국인 근로자에게 불법으로 돈을 받은 혐의로 중국 인력송출업체의 한국지사장 박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씨는 2천 7년부터 제주를 비롯한 전국의 어선과 양식장에 외국인 근로자 87명을 취업시킨 뒤, 사후 관리비 명목으로 근로자들로부터 5천 300여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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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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