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인플루엔자 확산으로 해외여행을 자제하는 분위기는 확산되고 있지만, 제주 관광상품 판매는 별다른 타격을 입지 않고 있습니다. 제주도 수학여행을 판매하는 서울과 부산의 여행사들은 최근 교육과학기술부가 수학여행을 자제해달라고 시.도 교육청에 요청하면서 해외 수학여행 취소는 잇따르고 있지만, 제주도 수학여행은 취소되는 사례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여행사들은 올 가을에 해외여행 판매가 줄면서 제주도 관광상품 판매가 더 늘어날 수도 있는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