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의 최신예 한국형 구축함인 양만춘함이 오늘 제주항 7부두에서 제주도민들에게 공개되고 있습니다. 2천년에 취역한 양만춘함은 배수량 3천 800톤급에 승조원 170명과 대잠수함 헬기 1대를 탑재한 해군의 주력 함정으로 당나라의 침략을 막아낸 고구려의 명장 양만춘의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해군은 제주에서 열린 한국군사기술학회의 종합학술대회를 기념해 함정공개행사를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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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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