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해성 논란을 빚고 있는 전자담배를 항공기 안에서는 피울 수 없게 됐습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최근 법제처가 전자담배도 니코틴이 함유돼 담배라며 내린 유권해석에 따라 항공기 안에서 흡연을 금지한 항공안전법을 적용해 전자담배도 기내에서 피울 수 없도록 금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전자담배는 니코틴이 함유된 필터를 끼운 뒤 흡연하면 니코틴이 함유된 수증기를 들이마시는 전자기기로 발암물질이 검출됐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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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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