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신종플루환자가 100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제주자치도에 따르면, 어제까지 고등학생 2명과 중학생 1명이 신종 플루 확진환자로 판명되면서 환자는 98명으로 늘어났고, 이 가운데 7명은 현재 격리된 상태입니다. 환자 가운데 제주도민은 51명, 외국인 관광객 31명, 내국인 16명입니다. 제주도는 현재 2만 6천명분의 치료제를 확보했고, 오늘부터 제주공항 국내선 도착장에 발열감시카메라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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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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