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중추절 연휴를 맞아 중국인 관광객이 급증해 관련업계가 특수를 누리고 있습니다.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오는 8일까지 이어지는 중추절 연휴 기간에 지난해보다 28% 늘어난 중국인 관광객 만 5천여명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올들어 제주를 찾은 중국인 관광객은 18만 2천명으로 역대 연간 최고치였던 2천 7년의 17만 6천명을 이미 넘어섰고, 중추절 연휴 특수에 힘입어 이달 안에 2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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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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