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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막길에 세워뒀던 트럭에 깔려 숨져

조인호 기자 입력 2009-10-08 00:00:00 조회수 133

오늘 아침 7시 20분쯤 제주시 애월읍 모 채석장에서 31살 김모씨가 자신이 도로에 세워놓았던 19톤 트럭에 깔려 숨졌습니다. 경찰은 김씨가 트럭을 내리막길에 세워둔 채 도로에 있던 돌을 치우다 트럭이 미끄러져 내려오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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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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