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플루 환자를 격리시키라며 환자들이 항의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어제 저녁 제주시내 모 종합병원의 7인실에 신종 플루 양성판정을 받은 어린이 환자가 입원하자 다른 환자들이 항의해 병실을 옮겼습니다. 병원측은 지난달부터 정부가 신종 플루 환자에 대한 격리조치를 해제시켜 다른 환자들과 함께 일반 병실을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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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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