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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장에서 인부 추락사

조인호 기자 입력 2009-10-21 00:00:00 조회수 75

어제 오후 1시쯤 제주시 아라동 2층 단독주택 신축 공사장에서 미장공 66살 김모씨가 9미터 아래로 추락해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동료 인부들은 김씨가 건물 옥상에서 기계를 작동하다 발을 헛디뎌 추락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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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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