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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래 집단 소속감 때문에 흡연 시작

조인호 기자 입력 2009-10-24 00:00:00 조회수 136

청소년들이 또래 집단에 대한 소속감을 갖기 위해 담배를 피운다는 설문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중학교가 학생들의 흡연실태를 조사한 결과 담배를 피운 동기는 또래 집단에 대한 소속감이 44%로 가장 많았고, 호기심이 30%였습니다. 흡연장소는 자기 집이 44%로 가장 많았고, 처음 한 시기는 중학교 2학년이 35%로 가장 많았습니다. 또, 술을 마셔 본 동기는 호기심이 53%로 가장 많았고, 또래 집단에 대한 소속감이 21%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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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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