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침 6시 반쯤 제주시 연동의 한 음식점 앞에서 18살 김모군이 열쇠가 꽃힌 채 세워져 있던 화물차를 훔친 뒤, 신호대기 중이던 승용차를 들이받고 제주칼호텔 부근까지 7킬로미터를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신호를 위반하면서 달아나던 이군을 1킬로미터 가량 추격한 끝에 검거했고, 음주측정결과 혈중알콜농도 0.145%였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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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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