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다문화교육이 결혼이주여성에만 편중됐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제주대 김민호 교수는 오늘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열린 '제주교육 비전과 전략 세미나'에서 제주지역 외국인 가운데 외국인 근로자의 수가 가장 많은데도, 민간단체들의 다문화교육은 결혼이주여성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고, 제주도민들을 위한 일반인 대상 프로그램도 부족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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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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