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양경찰서는 중국인 무사증 입국자들을 다른 지방으로 보내려 한 혐의로 32살 이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이씨는 2천7년 제주에 온 중국인 무사증 입국자 13명을 전남 완도항으로 무단이탈시키기로 하고, 조직원을 낚시어선 선주에게 보내 구체적인 방법을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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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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