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인터넷으로 유령회사를 만들어 보험과 대출 사기를 벌인 혐의로 경상북도 모 소방서 소속 40살 이모 소방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씨는 유령회사 40여 개를 만들어 다른 업체에 손실을 입힌 것처럼 서류를 위조한 뒤 보증보험금을 청구하고, 유령회사 명의로 대출을 받거나 인터넷 가입 사은품을 받는 수법으로 1억4천여 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조인호 hints@jejumbc.com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4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