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과근무수당 소송을 둘러싼 제주 서부소방서장의 소방대원 폭행 논란에 대해 제주도감사위원회가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감사위원회는 사건 당시 현장에 있었던 소방서장과 간부, 소방대원 등 5명으로부터 경위서를 제출받았지만 진술이 엇갈려 소환과 대질조사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한편, 제주도소방본부는 오늘 계장급 이상 간부 전원이 참석하는 긴급회의를 열어 초과근무시간을 줄이기 위해 2교대 근무를 3교대로 전환하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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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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