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감귤 북한 보내기에 대한 남북협력기금 지원을 제주도가 정식으로 요청하면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오늘 제주도가 사전협의 형식으로 지원의사를 타진한 만큼, 정식으로 요청하면 규모와 북한과 합의된 분배투명성을 보며 지원여부를 판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감귤 북한보내기 사업에는 2천 1년부터 2천 7년까지 남북협력기금이 지원됐지만, 지난해에는 제주도가 정부의 지원 없이 추진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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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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