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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연휴 마지막 날

조인호 기자 입력 2010-01-03 00:00:00 조회수 4

제주지방은 오늘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인 가운데, 낮 최고기온은 6도에서 10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았습니다. 새해 첫 황금연휴기간에 7만여명의 관광객이 제주를 찾아 관광업계는 특수를 누렸고, 어제 9천 900여명이 올라 역대 일일 최고기록을 세웠던 한라산에는 오늘도 6천 300여명의 등반객이 올라 설경을 만끽했습니다. 제주지방은 내일 5밀리미터 안팎의 비가 오고, 산간에는 눈이 오는 곳도 있겠고 모레부터는 다소 많은 눈과 함께 강한 바람이 불고 최저기온이 1,2도까지 떨어지는 추위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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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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