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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사과하고 기공식 미루라

조인호 기자 입력 2010-01-19 00:00:00 조회수 68

김용하 제주자치도의회 의장은 해군기지 문제는 평화적이고 대화를 통한 전향적인 방법으로 풀어야 한다며 경찰에 연행된 사람들도 고향을 지키기 위한 충정으로 받아들여 경찰에 선처해달라고 밝혔습니다. 참여연대와 민주노총 제주본부 등도 성명을 발표하고, 연행자들을 석방하고 해군기지 건설을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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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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