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법원이 재판과 민원처리실태 등을 평가하는 시민사법모니터를 운영합니다. 법원은 다음달 말까지 모니터 요원 15명을 모집한 뒤 4월 한달 동안 재판절차와 사법제도, 업무처리방법과 법원시설 등에 대한 의견을 받아 법원 운영 개선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모니터요원은 만 20살 이상으로 본인이나 가족이 재판을 받은 경험이 없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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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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