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을 하루 앞두고 성산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0.4도, 제주시가 0.8도까지 떨어졌고, 해안지역에도 눈발이 날렸습니다. 산간지역에는 1센티미터 안팎의 눈이 쌓여 한라산 천 100도로와 제 1산록도로는 체인을 감은 차량만 다닐 수 있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2도까지 떨어지겠고, 추위는 모레까지 이어지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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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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