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예방접종을 받은 80대 할머니가 중태에 빠졌습니다. 제주자치도에 따르면 서귀포시 모 요양원의 87살 K모 할머니가 지난 9일 신종플루 예방접종을 받고 1시간 뒤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중태입니다. 할머니는 평소 중증 치매를 앓고 있었고, 대뇌동맥이 파열되는 뇌지주막하출혈을 일으켰는데, 보건당국은 백신 부작용인지 확인하기 위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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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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