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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집 일제수색(리포트)

조인호 기자 입력 2010-03-18 00:00:00 조회수 122

◀ANC▶ 최근 발생한 부산 여중생 납치 살인사건에서 빈 집이 범죄의 현장이 됐는데요. 경찰이 제주도내 빈 집들에 대한 일제수색을 벌였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END▶ ◀VCR▶ 농촌지역 빈 집에서 경찰관들이 수색작업에 나섰습니다. 집 안에 범죄와 관련된 흔적들이 있는지 살펴봅니다. 경찰은 제주는 물론 전국적으로 동시에 수색작업을 벌였고 , 앞으로도 빈 집을 특별관리할 계획입니다. 경찰 ◀INT▶ "계속 순찰도 실시하고 이곳을 건물주와 협조해서 폐쇄조치해서 범죄의 온상이 되지 않도록 할 계획이며." (s/u) "제주지역에 이처럼 버려진 빈 집은 300여 군데에 이르고, 해마다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농촌지역이나 옛 도심지를 떠나면서 빈 집을 방치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주민 ◀INT▶ "50대 이상 사람 이외에는 여기서 근무를 안 하려고해요. 학생들도 외부에 제주시 근방 아니면 서귀포 그런 쪽으로 가버리니까." 2천7년 서귀포시에서 발생한 여자 초등학생 납치 살인사건도 집에서 불과 70미터 떨어진 허름한 가건물에서 이뤄졌습니다. 해마다 200여 건의 성범죄가 발생하고 있는 제주지역에 치안의 사각지대가 없는 지 철저한 점검이 필요합니다. mbc 뉴스 조인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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