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부경찰서는 음주단속을 거부하고 달아나다 경찰관을 다치게 한 혐의로 35살 조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조씨는 지난 19일 새벽 면허없이 혈중알콜농도 0.13%인 상태로 제주시 노형동에서 승용차를 몰다 경찰의 음주단속을 거부하고 달아나는 과정에서 경찰관 2명에게 전치 2주에서 3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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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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