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지난 28일 제주시 아라동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72살 문 모 할머니를 치어 숨지게 한 뒤 달아난 혐의로 택시기사 45살 한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또, 지난해 11월부터 제주시내 대형매장에서 6차례에 걸쳐 기저귀와 물병 등 40만 원 어치의 물품을 훔친 혐의로 49살 허 모 여인 등 2명을 입건했는데 이들은 CC-TV에 찍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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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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