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위령제에서 일부 유족들은 정운찬 국무총리의 불참으로 대신 참석한 권태신 국무총리실장의 입장을 막아서며 항의했습니다. 특히 홍성수 유족회장은 인사말에서 정 총리의 불참에 대해 유감을 언급하면서 유족들의 항의를 공식 대변했습니다. 정운찬 총리는 지난달 25일 제주를 방문해 4.3 위령제 참석을 약속했지만, 고 한주호 준위의 영결식 때문에 불참하겠다며 어젯밤 제주도에 통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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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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