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술값을 떼먹고 달아나다 여종업원을 다치게 한 혐의로 26살 신 모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신씨는 지난 15일 밤 제주시 일도동의 술집에서 술값 20만 원을 내지 않고 달아나다 종업원 37살 김 모 여인을 밀어 넘어트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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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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