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양경찰서는 이명박 대통령이 천안함 사태와 관련해 북한 선박이 우리 해역의 해상교통로를 이용할 수 없다고 담화문을 발표함에 따라, 오늘 오전 10시부터 해군과 함께 북한 선박의 제주 해협 진입을 차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미 해협에 들어온 북한 선박 1척은 통과를 허용할 방침입니다. 제주해협에서는 지난 2천5년 8월부터 남북해운합의서에 따라 지난 달까지 북한 상선 853척이 통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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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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