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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관 후보 동생 기소

조인호 기자 입력 2010-05-31 00:00:00 조회수 83

현명관 제주도지사 후보 동생의 금품살포 의혹과 관련해 제주지방검찰청은 현 후보의 동생인 57살 현 모씨와 선거운동 연락책 47살 김 모씨를 오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선거운동 자금으로 2천500만 원을 주고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데 검찰은 추가로 구속한 57살 김 모씨에 대해서는 압수한 현금의 출처와 선거 관련성을 계속 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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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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