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5시 45분쯤 서귀포시 대포동 일주도로에서 오토바이가 도로 경계석과 가로수를 들이받아 운전자인 경기도 용인시 23살 김 모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오토바이가 굽은 길을 돌다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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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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