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내린 장맛비로 제주시 도심지를 통과하는 하천 상류지역의 저류지들도 대부분 가동됐습니다. 제주시는 오늘 오전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한천과 병문천, 독사천과 산지천 상류지역의 저류지 8군데 가운데 6군데로 빗물이 유입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천7년 태풍 '나리' 때 하천 범람을 계기로 건설된 저류지들이 한꺼번에 가동된 것은 지난해 7월 완공 이후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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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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