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채무자를 납치해 폭행한 혐의로 조직폭력배 45살 김 모씨 등 6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5월 평소 알고 지내던 술집 주인으로부터 1억2천만 원을 갚지 않는 채무자를 찾아달라는 부탁을 받고, 채무자를 술집으로 끌고 가 5시간 동안 감금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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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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