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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자전거 타던 일행 치고 달아나

조인호 기자 입력 2010-08-03 00:00:00 조회수 27

서귀포경찰서는 함께 자전거를 타던 친구를 쳐 숨지게 한 혐의로 부산시 32살 김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씨는 지난달 31일 밤 11시쯤 서귀포시내 모 호텔 진입로에서 나란히 자전거를 타고 가던 33살 김 모씨를 자전거로 쳐 숨지게 하고 달아났다, 현장 부근을 지나던 시내버스 CC-TV 화면을 분석한 경찰의 추궁을 받고 범행을 자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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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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