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서귀포시와 고산은 평년보다 열대야가 많았고, 제주시와 성산은 비슷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달 서귀포시에서는 열대야가 14일 발생해 최근 10년 평균보다 2.8일 많았고, 고산은 9일로 3.2일 많았습니다. 제주시는 9일로 0.8일 적었고, 성산은 4일로 0.7일 적었습니다. 밤 최저기온은 지난달 19일 제주시에서 기록된 27.5도가 가장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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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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