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부경찰서는 학교에 침입해 환경미화원을 살해하려한 혐의로 22살 황 모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 황씨는 어제 오후 2시쯤 최근 이혼한 것을 비관하고 제주시내 모 중학교에 술에 취한 채 침입해 복도에서 청소를 하던 환경미화원 50살 강 모 여인에게 흉기를 들이대며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황씨는 강 여인이 얘기를 들어주겠다며 설득하자 머뭇거리다, 현장을 목격한 교사가 신고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조인호 hints@jejumbc.com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4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