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원이 지역구에서 음주단속을 하는 것을 놓고 경찰에 항의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제주도의회 모 의원은 지난 16일 밤 10시 반쯤 술을 마신 상태에서 제주동부경찰서 상황실에 찾아와 음주단속이 지나치다며 경찰서장 면담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해당 의원은 마을 안길에서 음주단속을 하는 것을 개선해달라고 요구했고, 술은 마셨지만 취한 상태는 아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조인호 hints@jejumbc.com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4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