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횡단보도를 건너던 어린이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택시기사 58살 서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서씨는 지난달 10일 밤 11시쯤 제주시 화북동에서 택시를 몰다 횡단보도를 건너던 7살 홍 모군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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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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