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서철 뱃길 이용객이 다소 줄었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피서철 특별 교통대책기간인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10일까지 제주와 다른 지방을 잇는 여객선 이용객은 16만9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 감소했습니다. 항로별로는 제주-녹동 항로 이용객이 2만3천 명으로 8% 줄었고, 제주-목포 항로도 6만5천 명으로 4%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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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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