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동부경찰서는 지난 25일, 제주시내 모 사찰에 침입해 불전함에 있던 현금과 염주 등 80여 만 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50살 이 모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지난해 11월부터 한 달동안 제주시내 모 농자재 회사에 근무하며 판매 대금 천여 만 원을 빼돌려 생활비와 유흥비 등에 쓴 혐의로 39살 이 모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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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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