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동부경찰서는 어젯밤 11시 반쯤 제주시 이도동 모 주택에서 술에 취해 어머니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아버지를 말리다, 흉기로 아버지를 찔러 다치게 한 혐의로 제주시내 모 고교생 19살 강 모군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 직후 강군의 어머니는 자신이 남편에게 흉기를 휘둘렀다고 진술했지만, 경찰은 집에서 50미터 떨어진 골목에서 달아난 강군을 붙잡아 범행을 자백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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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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