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는 여관 주인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39살 박 모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습니다. 박씨는 지난 6월 제주시 건입동 모 여관에서 주인인 63살 김 모씨가 대실시간이 지났으니 나가달라고 요구하자 화를 내면서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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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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