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첫날인 오늘 제주시의 낮 최고기온이 33.9도까지 올랐고, 서귀포 31.2 성산 31도 등 평년보다 5도에서 9도나 높은 늦더위 날씨를 보였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제주시를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에서 최저기온이 25도를 웃도는 열대야 현상도 나타났습니다. 추석인 내일은 오전에 10에서 40밀리미터의 비가 온 뒤 오후부터 점차 개겠지만 보름달을 보기는 어렵겠고 밤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쌀쌀해지고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도 있다고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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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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