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2시쯤 제주시 탑동광장 앞 바다에 제주시 이도동 39살 김 모씨가 빠져 119에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김씨는 사고 두 시간 전에도 술에 취한 채 바다에 뛰어들려고 해 경찰 지구대에서 보호를 받다 풀려난 것으로 알려졌는데, 해양경찰은 가족들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와 행적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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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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