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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국감(리포트)

조인호 기자 입력 2010-10-21 00:00:00 조회수 43

◀ANC▶ 제주지방경찰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중국인 밀입국 대책과 유령집회 문제, 선거사범 편파수사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END▶ ◀VCR▶ 최근 크루즈 유람선을 타고 온 중국인 44명이 무단이탈한 사건과 관련해 국제범죄 대책이 부족하다는 질타가 잇따랐습니다. 장세환 ◀SYN▶ "이렇게 되다보면 테러리스트가 제 3국으로 들어가기 위한 경유지로 악용할 소지가 많은데 어떻습니까" 이명수 ◀SYN▶ "외사인력을 강화해서 이런 불법 체류자가 제주 관광의 이미지를 훼손하는 일이 없도록 대처해야 할 것 같습니다." 경찰에 신고된 집회의 97%가 장소를 선점하려는 기업들의 유령집회여서 노동자들이 집회를 열지 못한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문학진 ◀SYN▶ "이명박 대통령이 얘기하는 공정한 사회와도 맞지 않죠. 그렇쟎아요. 친서민과도 정면으로 배치돼죠." 서귀포경찰서가 수사과장과 관계가 있는 도의원의 금품살포 혐의를 수사하면서 증거를 인멸할 시간을 주고 압수수색을 했다는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유정현 ◀SYN▶ "수사과장이 동문이고 자기 친구의 형을 수사한다는 것은 상당한 압력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없다고 생각하십니까? 박천화 ◀SYN▶ "제가 사실관계를 정확히 모르는데요. 만일 그렇다면 적절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의원들은 제주지역의 폭력범죄가 인구에 비해 전국에서 가장 많고, 렌터카 교통사고는 2년 만에 50%나 늘었다며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mbc 뉴스 조인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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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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