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전투경찰과 의무경찰의 구타와 복무이탈사고가 전국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발생한 전.의경 구타사고는 35건으로 전국 16개 지방청 가운데 서울과 경기에 이어 세번째로 많았습니다. 또, 복무이탈사고는 28건으로 서울에 이어 두번째로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