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 464호인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의 사람 발자국 화석의 생성 시기가 만9천년에서 2만5천년 전에 형성된 것으로 규명됐습니다. 순천대 물리교육과 김정빈 교수 등 공동연구팀은 방사성 탄소연대 측정과 멸종된 동물의 발자국 형성시기 등을 근거로 생성시기를 규명했는데, 다음달 발간되는 국제전문문학술지인 고고과학저널에 실린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이번 생성 시기 규명이 구석기 인류의 이동경로 연구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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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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